나의 영으로 되느니라(슥 4:1-10) 스가랴 선지자는 바벨론 포로에서 유대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전 재건을 독려했던 선지자입니다. 성전 재건을 시작하다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만나 중도에 포기하고 주저앉아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스가랴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성전 건축이 인간적인 힘과 능력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성령으로는 가능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의 반대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정답은 ‘숙명론’입니다 “성전 재건 그건 절대 할 수 없어, 그건 불가능한 일이야” 이렇게 말하는 것은 숙명론입니다 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성전 건축을 방해하는 모든 것이 그들에겐 태산과 같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태산이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크리스찬들이 항상 믿음을 이야기하지만, 정작 살아갈 때는 “그게 말이 돼?”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건 믿음 없는 모습입니다. 하나님께 불가능이 없음을 믿고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고린도전서 3:16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사 하늘에 오르시고 이 땅 가운데 예수를 믿는 모든 이들에게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성전 삼으시고 내 속에 거하십니다. 그리고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걸 하게 하십니다. 여러분의 힘과 능력이 아닌 성령의 능력과 힘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은혜의 나눔 주일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받은 은혜와 결단을 서로 나누어 봅시다. 2. 나는 무엇을 의지하고 살고 있습니까? 정말 내 속에 계신 성령님을 의지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성령님을 의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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